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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잘사는법

홈카페에서 가정용 핸드드립 추출하기 노하우

by 댕스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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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핸드드립 추출하기, 커피의 추출

원두커피 추출방법 중 하나이며 , 가정에서 즐기기에 매우 이상적인 추출법입니다

커피 중 수용성 성분이 27%, 이중 20%가 좋은 성분이고, 나머지 7%는 쓸모없는 안 좋은 성분입니다.

우리가 추출시 27%가 나오는 등 불완전 추출 시에는 쓴맛만 있을 뿐이며 산미나 단맛 까지는 끌어내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20%추출할수있도록 노력해야 하는데요. 이제부터 조금 더 알아봐요~

 

 핸드드립시 필요한 기구

여과지: Filtering Paper

드리퍼:(Dripper, 깔때기 )

서버:(Server)

주전자 

 

정도가 되겠습니다

 

분쇄정도와 분쇄기

분쇄기는 아무리 좋더라도 크기가 완벽하게 고르지 못하므로 부분적으로 추출 정도가 달라지기에 추출 시 어려움이

있습니다. 핸드드립의 방법이 아래와 같은 이유는 이러한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서인데요

 

드리퍼의 종류가 멜리타 처럼 구멍이 하나일 경우에 물이 오래 머물기 때문에 굵게 가는 것이 좋고

칼리타처럼 구멍이 3개가 있는 경우에는 물이 비교적 빨리 내려오기 때문에 가늘게 가는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 추출시간을 고려하여 굵기 정도를 정하는데요, 지나치게 곱게 할 경우와 또 너무 굵게 할 경우 모두 추출이 어려우므로 적당한 굵기로 갈아야 합니다.

 

 

핸드드립의 순서

 

드리퍼를 세팅합니다

주전자를 쥘경우 두 번째 인지 첫마디가 손잡이에 걸리게 하며 주먹을 말아쥡니다 그래야 안정적인 자세가 나옵니다

주전자와 드리퍼 사이의 거리가 가능한 가까워야 하며 일정한 높이를 유지해야 합니다

물의 온도는 90~95 도 사이가 가장 맛있다고 하는데요 (끓는 물에서 보통 주전자로 옮겼을 경우 95도 정도가 됩니다 )

지나치게 뜨거우면 맛이 쓰기만 하고 온도가 낮으면 떫은 맛이 납니다

 

  • 첫 물붓기

이는 물과 커피가 만나는 적시기로 뜸 들이기 또는 불림 과정이라고 하는데요

첫 번째 물은 가늘게 빨리 가운데부터 시작하여 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바깥쪽까지 물을 부어요

이때 물이 드리퍼에서 잘 안 나올 정도의 양만 붓습니다

원두가 신선할 경우 커피가 많이 부풀어 올라요

너무 곱게 갈았을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적셔지지 않고 겉면만 부풀어 올라 속이 비어 버립니다

그 후 그대로 30초 정도 시간을 보냅니다

이유는 물이 지나는 길을 커피가루 전체에 균일하게 확보하는 데 있고요, 뜨거운 물을 스며들게 하므로 가루는 부불처 올라 열린 상태가 되고 가루 내부까지 뜨거운 물이 들어가며 동시에 예열되어 효율적인 추출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과량의 물을 부으면 전체적으로 퍼지지 못하고 물이 통과하는 일이 생기고 말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대로 물을 부으면 물이 주로 이 부분으로 통과하면서 계속 추출되고 나머지 부분에는 추출이 덜된 결과가 생기므로 항상 물의 가늘기와 속도 등을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는 예비 추출입니다. 커피가루에 대해 최소량의 물이 접하고 있기에 아주 높은 농도의 추출액을 얻을 수 있는데요. 이때 뜨거운 물은 커피가루에 열을 빼앗겼으므로 주로 쓴맛을 중심으로 한 맛이 생깁니다 따라서 이 기간을 지나치게 오래 잡고 있으면 쓴맛이 생기므로 30초 정도가 가장 적절하겠습니다

 

  • 두 번째 물 붓기

 

두 번째 물은 가늘고 가운데부터 천천히 촘촘하게 시계방향으로 돌립니다

커피의 대부분의 양이 이때 나오므로 물이 가늘면서 끊기지 않아야 하므로 어려워요

최대한 커피가루와 가까운 거리에서 물을 아주 가늘게 붓고요, 굵게 부으면 그 힘으로 드립 내 여과층이 들어가 버려서 물이 통과하는 거리가 짧아지므로 충분히 추출을 할 수가 없어요

이때에는 커피의 추출량이 40~50% 정도 됩니다

과다 추출되지 않도록  흔들리지 않게 조심하여 물을 붓습니다.

 

  • 세 번째 물 붓기

세 번째는 조금 굵고 빠르게 시계방향으로 돌립니다

 빠르게 해야 물과 커피를 수평으로 맞출 수 있고 이 시기에는 커피의 추출량이 30% 정도 됩니다.

 

  • 네 번째 물 붓기

네 번째도 역시 굵고 빠르게 시계방향으로 돌립니다

이때에는 약 20%의 추출량이 나옵니다.


 

커피의 총 추출양은 약 10g 정도의 커피에 100ml의 물을 사용했을 경우 25%는 커피가 먹고 추출된 양은 75ml 정도가 되는데요. 연하게 드시면 추출된 커피에 물을 타야 하고 드립 시 물을 많이 부을경 우 과다 추출로 연하면서도 쓰고 텁텁한 커피가 되므로 주의해야겠습니다.

이상적인 추출 시 부드럽고 쓴맛, 신맛, 은은한 단맛의 여운이 있고 뒤끝이 깔끔하며 입안에서 향기가 감돕니다.

 

 

핸드드립 시 주의사항

 

원두가 균일하게 분쇄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드립 중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좋은 자세로 핸드드립 합니다

ㅁ물 붓기시 가늘고 천천히 해야 하며 주전자는 전용 주전자를 사용하여 물의 가늘기를 조절합니다

자세가 중요하므로 물을 부을 때 팔목으로 돌리지 말고 팔 전체로 돌립니다

 

잘된 핸드드립은 처음 원두가 있었던 모양 그대로 올라갔다 내려옵니다. 잘못된 추출 시 가운데 부분이 내려앉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경우 물과 커피의 뒤섞임으로 올바르지 못한 추출이 됩니다

총 추출 시간은 3분 내로 원칙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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