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자~!

독감접종과 함께 폐렴구균 예방접종도 맞도록해요.13가 ,23가 백신

댕스 2021. 10. 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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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

사망원인  4위가 과연 뭘까요? 폐렴입니다. 대부분 어떤 병에 걸렸더라도 마지막에는 폐렴으로 진행해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이 폐렴에 걸리면, 사망위험은 70배 이상 증가하게 되는데요.

노인이 폐렴질환에 더 취약한 이유로는 노화로 인한 폐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폐렴이란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마이코플라즈마, 곰팡이등에 의해 미생물로 인한 감염으로 발생되는 폐의 염증을 말하고,

기관지와 폐에 발생하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으로서 기침, 호흡곤란, 흉통, 염증물질 배출 등에 의한 가래 증상이 나타날수있습니다. 이에 따른 증상으로는 고열과 구토,설사, 소화기 증상 및 두통과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등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질환이 유발됩니다. 그러나 간혹 무증상의 경우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겠습니다.

 

폐렴구균 예방백신

폐렴구균백신은 심각한 폐렴구균 감염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만성질환이 있는 노인이나 환자도 1회의 예방접종으로 80%이상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폐렴 예방접종의 종류

  • 23가 다당질 백신과(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으며, ) 
  • 13가 단백결합 백신(침습성 감염 75% 비침습성 감염 45% 예방이 가능합니다.)

두 백신의 차이로는

  • 23가 다당질 백신의 경우 많은 혈청을 포함하여 많은 종류의 폐렴균을 예방하고
  • 13가 단백결합 백신은 23가 다당질 백신보다 적은 종류의 균을 방어하지만, 예방 효과가 길고, 폐렴균 질환 및 질 좋은 항체를 생산합니다.

 

백신의 효과

폐렴 예방백신을 맞게 되면, 폐렴 예방 외에도 심각한 폐렴균 감염에 따른 합병증도 줄여주는 효과도 발휘하니 

꼭 접종하는 것이 좋으며, 젊은 성인부터 모두 맞을 수 있으니 이번 독감 예방접종 철을 맞아 같이 접종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폐렴 예방접종 순서

폐렴구균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두 종류의 백신을 모두 접종하는 것이 좋겠으나,

최소 간격을 두고 순차적으로 접종해야 합니다.

 

  • 13가 단백결합백신을 접종한 경우 최소 8주~1년 후 보건소에 방문하여 23가 다당질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으며
  • 23가 다당질백신을 먼저 맞은 경우 최소 1년 후  13가 단백결합 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 또한 폐렴구균 접종으로 항체가 형성되더라도 예방접종을 한 후 시간이 지날수록 항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23가 다당질 백신에 한하여 1회 재접종이 가능하고, 23가 다당질백신으로 65세 이전에 접종을 받은 사람은 5년 후에 23가 다당질 백신으로 재접종이 가능합니다.

 

독감 예방접종과 함께 할 수 있는 폐렴구균 백신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될 수 있으면, 5~7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접종하시는 것이 좋고,

시간이 없다면, 의료기관에 상담 후 독감 백신과 함께 폐렴구균 접종을 같이 접종받으셔도 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질병에 대한 염려가 커진 만큼 예방접종으로 우리 몸을 잘 지켜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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