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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혈당장애 질환 초기증상에 대해

댕스 2021. 11. 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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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초기질환

당뇨나, 혈당장애 초기에는 증상을 느끼지 못해서 당뇨인지 모르고, 나중에 한참 시일이 지난 후에야 알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은 당뇨병 전단 계와 당뇨병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당뇨병은 다른병들과달리 당뇨병의 전 단계라는 질환이 있는데요. 당뇨병 전 단계에서는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고, 당뇨병의 진단기준에는 미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당뇨 초기 증상에 대해서

당뇨병 진단기준에 미치지 않는 수치라도 정상보다 혈당이 높다면 앞으로 당뇨병으로의 진행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당뇨 전 단계 수치는 미리 관리해야 합니다. 당뇨 병전 단계는 공복혈당장애와 내당은 장애로 구분되는데,

  • 공복혈당 장애: 8시간 금식후 혈당이 정상범위보다 높고, 당뇨병 기준보다 낮은 상태(100~125 mg/dl)
  • 내당능장애 : 금식후 포도당을 섭취 후 2시간 후에 혈당이 정상보다 높고 당뇨병 진단기준보다 낮은 상태(140~200mg/dl)

정상 혈당을 가진 사람은 1년에 약 0.7% 정도의 당뇨병 위험이 있지만, 당뇨병 전단계인 사람은 당뇨병위험이 10 배가량 높습니다. 심혈관질환의 발생도 높다고 하니 당뇨 전단계일 경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혈당 이상의 종류
  정상 당뇨병 전단계 당뇨병
공복혈당 99mg/dl 공복혈당장애 100~125mg/dl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 139mg/dl  내당능장애140~199mg/dl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 5.6% 이하 5.7~6.4% 6.5% 이상

당뇨 초기 증상

1) 식욕

식욕이 많아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데요. 포도당이 세포에 공급이 되지 못하게 되면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라는 신호로 과한 식욕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배고픈 증상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요 과식을 하다 보면 혈당을 높이는 악순환이 됩니다. 그러므로 평소와는 다르게 식욕이 좋아진다면, 당뇨 초기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2) 갈증

혈당이 높아지므로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되면, 이때에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가므로 소변을 많이 보는데 이 때문에 몸에 수분이 모자라고 입이 마르고 갈증이 심해집니다.

 

3) 잦은 소변(다뇨)

혈당이 높아지며 흡수되지 못한 포도당이 다량의 소변으로 빠져나가는데요. 그래서 소변을 많이 보며 혈액에 포도당 양이 많아지며 신장에서 과부하 상태 가되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4) 피로감, 무기력감

우리 몸의 에너지 원인 포도당이 세포에 흡수되려면 인슐린이 필요한데, 인슐린 부족과 인슐린의 저항성이 있다면, 포도당이 흡수되지 않아 피로감과 함께 무기력감을 느낍니다.

 

5) 손발의 딸림과 저림 증상

혈액 속의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므로 혈액의 점성도 높아지고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세포로 영양과 산소가 공급이 잘되지 않으면서 이런 영향으로 인하여 특별한 이유 없이 손발이 떨리고 저림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6)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

몸속의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므로 몸에서 이런 과정이 반복되며 수분이 줄어들어 피부 세포가 건조하고 가려움이 생깁니다.

 

7) 수면장애

혈중 내 당 수치가 조절되지 않아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수면장애도 생길 수 있습니다.

 

8) 상처 치유 속도가 느림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아지며 피부에 생긴 상처가 잘 아물지 않습니다. 상처가 낫는 데에 오래 걸리고 잘 낫지 않게 됩니다. 

 

9) 기억력 감소

당뇨와 기억력 감퇴가 연관이 있다고 여러 연구에서 밝힌 바가 있는데요. 이뿐 아니라 당뇨가 뇌동맥경화증을 불러와 뇌에 손상을 주어 기억력 감퇴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답니다.

 

당뇨는 합병증 질환 등이 무서운 병이므로 , 초기에 발견하여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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