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요소수 수급안정팀 운영및, 정부의 요소수 매점매석 단속
청와대 긴급 TF팀 구성
청와대에서는 요소수의 수급안정을 위하여 긴급 TF팀을 구성하고 경제와 외교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는데요.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따르면 오늘 5일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요소수 수급안정을 위하여 수석비서관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TF팀을 즉시 운영토록 지시했다고 했는데요.
요소수 수급안정 TF팀 의 구성
경제와 외교가 종합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서 국내 산업과 물류업계의 협력체계를 갖추는 게 목적이며, 중국을 비롯하여 요소 생산국과의 외교적 협의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는 게 목적이라고 했습니다. 이 TF팀은 청와대 경제수석이 이끌며, 정책실과 국가안보실의 인력 등이 참여하여 운영됩니다.
이 팀은 요소수 수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일일 비상점검 체제로 운영하며, 경제와 산업, 국토, 농해수, 기후환경, 외교 등의 분야별로 대응실적을 점검하며 계획을 논의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 운영 중인 대응팀과도 긴밀히 협의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요소수 매점매석 행위금지 긴급 단속
또한 정부에서는 요소수 대란으로 인하여 매점매석하는 사람에 대해서 긴급 단속에 돌입했는데요.
다음 주 중으로 차량용 요소수의 매점매석 행위의 금지 등에 관해 고시를 제정하여 바로 시행하고요.
환경부와 지방환경청에 매점매석행위신고센터가 설치된다고 합니다.
환경부, 국세청, 공정위 등으로 구성되어 함동 단속반도 가동하고 산업용 요소수를 차량용으로 공급하기 위해 기술 검토에도 착수했으며, 환경부에서는 요소수의 제조사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요소수의 제조사들은 소방차와 구급차등의 특수목적 차량 등에 우선하여 공급하는 데에 합의했으며,
요소수는 디젤 차량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인 질소 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바꿔주는 성분을 말하며, 화물차의 경우 300~400KM마다 넣지 않을 경우 멈출 수 있습니다.
조속히 요소수의 안정화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