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디젤차 요소수에 대하여,요소수 대란

요소수가 뭐길래 

최근 요소수에 대한 공급이 떨어져 수요가 엄청난데요. 그 이유는 바로 중국, 사이가 좋았던 중국과 호주가 최근 여러 정치, 외교적 문제로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고, 양국 간 교류가 거의 중단되다 보니 이로 인해 호주의 주요 수출 자원 중 하나인 석탄이 중국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고, 중국은 석탄 부족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국가에서 수입해오기는 하지만 한계가 있다 보니 삭 탄사 용이 예년에 비해 훨씬 줄었다고 합니다. 또한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베이징의 하늘을 파랗게 만들어야 한다는 중국 정부로 인해 더욱 사용을 안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우리나라의 하늘이 맑아지고 미세먼지도 엄청 줄어들었어요.그러나 요소수의 부족이라는 새로운 문제에 접어들었는데요. 그럼 요소수에 대해 알아봐요

 

요소수란

요소수는 경유차량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를 정화시켜주는 장치에 들어가는 촉매제 역할을 합니다. 배기가스는 이 촉 매제를 통하여 물과 질소로 분해되어 배출되므로 , 이 장치에 제 역할을 해주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물질입니다.

 

예전에는 촉매제가 없는 매연저감장치가 적용되기도 했으나, 현제는 환경규제가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디젤차량에 SCR을 장착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만약 요소수를 넣지 않는 데면  SCR의 작동이 멈추게 되고 엔진 시동이 걸리지 않고, 심한 경우 고장이 발생됩니다.

 

이 연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요소라는 원료는 석탄에서 추출됩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현재, 석탄을 사용하지 않으니, 요소 추출도 부족하며 생산량이 적으므로 다른 나라로의 수출도 줄어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으로부터의 요소수를 대부분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는데요.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으므로 가격이 마구 뛰고 있고 주유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물량을 찾기 힘들고, 온라인에서는 평년 기준 5~6배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우리 정부의 노력으로 정상화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