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잘먹고잘사는법

소형아파트 투자, 소형아파트 고르는 꿀팁

by 댕스 2021. 9. 2.
반응형

소형 아파트 투자에 대하여

오늘은 돈되는 소형 아파트를 고르는 4가지 꿀팁을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수도권 아파트 매수자중 2명의 1명은 소형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부동산원에 의하면, 올해 1분기 수도권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거래량은 총 41,713 가구였는데 이는 전체 거래량 92,468 가구의 약 45.11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처럼 소형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로는 집값 상승, 대출 규제 등의 요인을 꼽을 수 있는데, 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1년 사이 약 7.5% 증가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당분간 그 인기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아파트 단지도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일반적으로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의 선호도는 높으며, 실제 지역부동산 시세를 주도하는 아파트는 대부분 대단지인 경우가 많을 텐데요, 세대수가 많아질수록 가구당 관리비도 낮고, 아파트를 매매하기 쉬워져 환금성이 높기 때문이에요.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평균 비용이 감소하는 규모의 경제 가 아파트 단지에도 적용되는 것이죠.

 

세대수가 많은 대단지 아파트는 추후에 인프라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으며 인구가 많으니 학교나 상가, 등 다양한 호재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구축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지자체에서도 대단지 아파트 주변의 교통여건 개선에도 힘쓰게 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게 되죠.

 

실제로 2015년 대비 2020년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999가구 미만 53.4,  1,499가구 미만 62.2 % , 1500가구 이상이 74.5 % 등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가구수가 많을수록 매매가 상승률이 높은 것이며 1000가구 이상 대단지에서는 평균 상승률 59.8%를 웃도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형 아파트를 살 때에도 가급적 대단지를 골라야 하는 이유랍니다.

 

 

아파트는 직장에서 가까울수록 좋다

 

소형 아파트를 고르실 때에 특별히 눈여겨봐야 할 입지는 바로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이 있는 입지조건인데요.

저녁이 있는 삶과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되며 이런 조건의 가치가 크게 올랐습니다.

 

아파트 인근에 산업단지나 오피스가 많으면 그만큼 직장인 수요가 몰리고, 집 근처에 일자리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집을 살 사람도 많다는 건데요. 직장과 접근성이 좋을수록 집값이 오를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증에 직장이 근접해있는 것이 30.8%로 항목 중 2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집값이 높고 서울에 거주하려는 이들이 많은 이유도 바로 직장이 가까이 에 하기 때문이겠습니다.

 

주변에 오피스나 산업단지가 많은 아파트는 인근에 교통이나 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진다는 것도 큰 장점인데요. 기본 상주인구로 인한 수요층이 있고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 임대수익을 목표로 소형 아파트에 투자한다고 했을 경우에도 직장 등 이 가깝게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직장인 수요가 많은 곳은, 월세가 밀리거나 할 이유도 적기 때문이겠습니다.

 

 

소형 아파트 투자 시에는 주변 아파트도 함께 봐야 합니다

 

지역 인근의 아파트 공급량도 미리 확인해야 하는데요. 주변의 아파트 공급계획에 따라 내가 구입하려는 소형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세가가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공급량이 많으면 그만큼 매매가나 전세가가 떨어질 뿐 아니라 공실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공급만 많아지면 그만큼 아파트의 가치도 떨어질 수밖에 없겠습니다.

 

다만 신도시의 경우 단지가 입주한 후 단기적으로 주택공급이 늘어나 주변지역 아파트의 매매가가 하락했지만, 신도시 입주 후 약 12~18개월이 지나면 주거 인프라가 확충되고 배후 수요도 늘어나서 매매가가 다시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거주목적이라면 장기적인 안목으로 인프라 개선 등의 요소도 함께 고려해야겠습니다.

 

단기간에 전세가 오른 곳은 피해야 합니다

 

소형 아파트에 투자하 때에는 단기간에 전세가가 오른 곳은 피해야 합니다. 전세가 상승의 요인으로는 전국적인 주택공급 감소, 매매가 급증으로 인한 연쇄 상승, 관련 법안 개정 등이 있겠는데요. 만 양 재개발이나 재건축 때문에 단기간에 전세가가 폭등했다면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없어지며 전세수요가 줄어들게 됩니다. 단기간에 전세가가 오른 지역보다는 변동폭은 적더라도 꾸준히 상승하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인구통계에 의하면, 지난 6월 말 기준 1인 가구의 비율은 약 39.7 %이며 그에 따라 1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아파트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 집 마련의 꿈이나 투자목적이라면 상대적으로 필요자금이 적은 소형 아파트에도 관심을 가지고  고려해 봐야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