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2차 부작용 후기 ,준비물, 꿀팁

코로나 백신 화이자 2차 후기

저는 이틀 전에 화이자 2차 접종을 맞고 왔는데요~!

주위분들이 1차 때보다 2차가 더 아프고 힘들 거라며 이야기를 해주어서 꽤 긴장하고 갔어요.

사실 주사도 잘 맞는 편, 또 아픈 것도 꽤 잘 참는 편이랍니다.

 

• 1차 때는 맞고 나서 2~3일 정도 몸살 및 기분 나쁨, 증상, 팔 통증 등으로 몹시 괴로웠는데 약은 먹지 않았었어요.
• 2차는 맞고 나서 첫날, 주사 맞고 4~5시간 경과 후 팔만 조금 아파질 뿐 다른 몸살 기운은 없었습니다.

주사 맞은 다음날, 1차 때와는 다르게 몸이 덜 아프고, 몸살 증상도 심하지 않았으나, 미묘하게 살짝 어디가 아픈 느낌이 있었고요. 열이 있는 것 같아서 재보면 36도대로 나왔지만, 제 몸속 안으로는 굉장히 열감이 있었습니다.

주사 맞은 이틀 후에는 거의 완전히 회복한 것 같고요 컨디션도 80% 이상으로 올라왔습니다.

 

결과적으로 화이자는 개인적으로 1차 때보다 2차 맞은 후가 훨씬 더 몸이 가볍고, 아프지 않습니다.

참고로 지난번 같이 접종했던 언니도 1차 때는 저와같이 엄청 괴로워했으나 2차는 가볍게 넘어갔어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긴장하지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맞고 오시고요~!

1차때 잘 참으신 분들은 2차 때도 잘 넘어가 실수 있고, 혹시라도 조금 몸살 기운 올라오면 타이레놀 꼭 드셔서

아픈 거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병원 예약 중요한데요~!

 준종합병원급으로 예약하시면, 체계적으로 어떤 종류를 맞을 건지에 대한 목걸이 같은 것도 나눠주고, 이름도 두세 번씩 확인하고, 냉장고 온도라던지, 화이자 들어온 날짜 및 유효기간, 또한 해동 날짜까지 다 적혀있고 맞기 전에 주의사항 이라던지, 맞고 난 후 주의사항을 알려주고요.

 

또 혹시 모를 쇼크나, 알레르기 치료를 위해 응급실도 언제나 열려있으니 안심하고 가서 맞을 수 있어요~!

저는 그래서 두 번 다 준종합병원에서 맞았거든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뉴스에서 주사를 다른 약으로 놔준다던지, 유효기간이 지난 걸 놔준다던지 , 용량을 몇 배 이상으로 놔준 거는 모두

개인병원에서 일어난 일이거든요.

참고하시어 신중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백신 맞으러 갈 때 준비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둘 중 하나 챙기시면 되고요.

• 청소년은 : 기간 만료 전의 여권, 유효기간 내 청소년증(청소년증 발급 신청 확인서) 학교생활기록부 개인 신상 페이지(학교장 확인 필요) 학생증, 재학증명서, 주민등록증, 유효기간 내 주민등록증 발급 확인서 등 사진이 부착되고 주민등록번호가 명시된 신분증 이 필요합니다.

 

접종 후 유의사항:

접종한 당일은 무조건 샤워나 목욕은 삼가시고 운동, 음주 금지입니다.

접종 후 3일간은 건강상태를 유의 깊게 살피며, 1주일간은 고강도 운동 및 격렬한 신체활동은 자제하도록 합니다.

고강도 운동 예시: 수영, 사이클링, 무거운 역기 들기, 달리기, 운동경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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