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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잘사는법

파이어족 이란, 파이어족 되기!

by 댕스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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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이란

경제적 자립을 통하여 빠르게 은퇴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파이어(FIRE)란 경제적으로 자립, 조기퇴직(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첫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신조어이며, 고소득 , 고학력 전문직을 중심으로 최대한 지출을 줄이며 투자를 하고 재정적으로 자립을 추구하는 생활방식을 말합니다.

파이어족은 30~40대 에 은퇴하기를 목표로 하여 수입의 절반 이상을 저축하기 이해서 노력합니다.

 

파이어 운동은 1990년대 미국에서 시작되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온라인을 통하여 알려졌고, 전통적 사회보장제도가 붕괴하고 불황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부모세대인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이후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지켜본 밀레니얼 세대가 여기에 주목했습니다.

 

파이어족의 상당수가 이른 은퇴보다 재정적 자립에 중점을 두고, 불필요한 소비에서 벗어나고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가치 전환이 핵심이며, 은퇴 후에도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하기보다 절약해서 안정적인 삶을 사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소득이 있을 때 극단적으로 소비를 줄여 저축하고 이를 투자해 최대한 높은 수익률을 올리며, 원하는 수준의 목돈을 마련한 뒤 빠른 은퇴를 계획하는 것~! 정말 매력 있네요.

 

 

파이어족 되기

그러기 위해서는 은퇴 이후 개인연금과 국민연금은 필수이겠는데요.

국민연금을 받을 만 65세까지의 생활비는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등으로 퇴직금도 일시금이 아닌

퇴직 연금식으로 받기로 하게 된다면, 퇴직소득세의 30%나 감면해주니, 당장 목돈이 필요치 않다면 퇴직연금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 65세부터는 국민연금으로 의지할 수 있는데, 국민연금 앱이나 포털사이트를 이용하여 본인의 보험료 납부 여부와 연재 내는 보험료를 꾸준히 납부했을 때 예상 노령연금액도 조회가 가능하며 , 이때 조금 더 연금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국민연금 추가납입제도가 있습니다. 가입시점부터 따졌을 때 국민연금 납부예외 기간이나, 적용제외기간이 있다면 신청 가능하며, 현재 납입하는 연금액 기준으로 추가 납입이 가능합니다. 여유가 있을 때 현재 기준으로 추가 납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국민연금은 물가상승률까지 반영된다는 점이 큰 장점이며 추가 납입한 금액은 연말정산 시 공제도 가능하니, 참고해야겠습니다.

 

파이어족 정리

현직일 때에 최대의 개인연금을 넣고, 퇴직금은 55세 이후의 연금식으로 받아야 하겠으며, 국민연금은 추가 납입제도를 활용합니다. 퇴직 후에도 국민연금의 임의 가입은 필수이며 55세 전까지 쓸 돈을 마련하면 됩니다. 모두 열심히 노력해서 여유로운 노년시대를 맞이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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