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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자~!

화이자에서 나온 먹는 코로나 치료제 확보, 정부에서 이달중 13만명분을 확정

by 댕스 202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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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에서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지난 글 머크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해 다뤘었는데요. 오늘은 화이자에서 나온 먹는 코로나 치료제입니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는 확진자의 입원 및 사망률을 크게 감소시킨다고 하는데요. 우리 정부에서는 이달 중으로 13만 4000명분에 대한 치료제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파악되었습니다.

 

오늘 6일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13만 4000명분 확보를 위한 추가협의를 진행 중이며, 11월 중 도입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최근 해외에서도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해 코로나 19 확진자에게 효과를 보인다는 결과가 공개되며 이에 따른 수요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구용 치료제의 효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에서 코로나 환자 1200명 대상으로 경구용 치료제 팍스 로비드에 대한 임상시험을 한 결과, 코로나 증상이 나타난 후 3일 이내에 치료제를 복용할 경우에 입원과 사망률이 89% 나 감소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머크사에서도 코로나 치료제의 최초 개발을 알리며 , 약 복용 시 위험률을 50% 이상 감소한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이에 반해 화이자의 치료제는 머크사에서 나온 치료제보다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자 치료제의 복용법

화이자 치료제는, 머크사와 같은 바이러스 퇴치의 방식이며, 5일간 30알을 복용토록 되었으며 30알 중 20알은 코로나19 치료제이고, 10알은 면역결핍 바이러스 치료제입니다.

 

화이자는 빠른 시일 내 FDA와 여러 나라에 허가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경구용 먹는 치료제의 예산으로 앞서 편성되었던 362억 원 외 추가 예산에 대하여 국회에서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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