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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자~!

잇몸염증이 갑자기 나타났을때,간단한 치료방법 및 잇몸질환예방법

by 댕스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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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 아픈 것 같아요

저도 그제 갑자기 잇몸이 , 조금 아픈가? 하는 느낌이 들어서 왜 그러지? 피곤해서 그런가 하고 지켜보다가 점점 몸이 

나른해지는 것 같고 턱끝까지 조금 아파와서 쉬는 김에 치과에 한번 다녀올까 말까 하다가 ,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긴가민가 하고 아플듯 말 듯 했던 제 잇몸은 의사 선생님의 손끝에서 부끄러운 잇몸을 드러내고 말았네요.ㅠㅠ

의사 선생님의 포셉으로 잡은 솜을 쭉 하고 잇몸을 밀고 나니 허~연 염증(고름이) 쭉 하고 밀려 나오는 것이 아니겠어요?

시원하면서도 아프고,조금 부끄러웠습니다. 이렇게 될 때까지 모르고 방치했다니요..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잘 모르고 지내시다 아프면, 약국 가서 진통제나 영양제품을 사드시고는 치과는 거르기 일수인데요..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잇몸 염증은 계속진행중이고, 이미 아프기 시작 할 무렵에는 잇몸이 치주염 중기~후기 정도가 될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잇몸염증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잇몸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잇몸이 치아를 제대로 지지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흔들려서 뽑아야 하는 경우도 오게 되는데요. 평소에 올바른 양치법으로 치석을 플라그를 제거해주고 칫솔질하며,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통해 치석을 제거해주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해요.

 

잇몸질환은 왜 생길까요?

1) 치열이 고르지 못할 경우

2) 플라그나 치석으로 인한 잇몸질환 발생

3) 입안의 보철물이 맞지 않을 경우

4) 이를 꽉 다물거나 잠잘 때 이갈이를 하는 경우

5) 담배를 많이 피우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잇몸 염증의 종류로는

치은염- 잇몸에 염증이 생긴 상태지만, 아직 잇몸뼈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상태이며,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잇몸 염증입니다.

치주염-풍치라고도 불리며, 잇몸에 생긴 염증이 치주인대나, 백악질과 잇몸뼈까지 녹여 퍼지게 되는 질환입니다.

 

잇몸 염증의 자가진단법

-잇몸이 어딘가 모르게 불편하고 답답한 느낌이 든다.

-구취가 심하다

-잇몸에서 찝찌름한 염증(고름) 맛이 난다.

-치아가 흔들리는 것 같다

-양치질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온다.

-잇몸에 통증으로 음식을 잘 씹지 못한다.

 

잇몸병의 예방

-규칙적인 식생활과 금연

치주질환으로 번질 수 있는 잇몸병은 식생활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요. 치아건강을 해치는 단 음식이나, 질기고 딱딱한 음식은 피해야 하고, 녹차와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자주 섭취해서 잇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치주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치석제거

세균이 치아에 달라붙어 석회화되며 돌처럼 단단해 치석으로 굳어지는데요. 치석이 잇몸과 치아 사이에 늘어나면, 잇몸병을 일으키며, 붓기나 출혈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6개월에 1번, 최소 1년에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아 치석을 깨끗이 제거해줘야 하며, 잇몸질환이 심할 경우 잇몸치료나 더 나아가서 잇몸 수술 후 경과를 관찰해야 합니다.

젊다고 방심하다가, 최후에는 어느새 치아를 발치할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미리미리 정기검진을 받으시고, 백세시대에 

치아건강은 꼭 지켜야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커피 마시고 바로 양치질하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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