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 비용과 함께 고려해야 할것

프랜차이즈 창업 알아보기

노는 언니입니다. 오늘은 프랜차이즈 창업 시 비용과 함께 체크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준비중인 예비 창업주, 점주님들의 최대 고민은 창업 비용일 것입니다.

적게는 몇천만 원에서 수억 원 이상 투자해야 하는 창업비용을 생각하면 , 투자한 것에 비하여 최대의 효과를 내고 싶은 마음이 클 것입니다. 필자도 소자본으로 프랜차이즈 카페를 운영한 적이 있어서 그 마음 누구보다 잘 알죠~프랜차이즈 창업에 앞서 가장 신경 쓰고 정성 들여야 할부분이 창업 비용 부분이겠는데요.

너무 저렴하게 예산을 잡아도, 또 너무 높이 잡아도 리스크가 있는 만큼 더 넓은 시야를 갖고 , 6개월 이상 천천히 시간을 가지며 꼼꼼하게 알아보고 따져봐야겠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전 체크해야 할 것

• 업종 선택

프랜차이즈 산업이 발달하면서 날이 갈수록 프랜차이즈가 많아지고 있죠.

외식업은 이미 포화상태인지 오래입니다. 그만큼 예비 점주님도, 또 소비자도 선택의 폭이 넓어진 건데요

창업주 자신이 좋아하는 업종을 고르면 업체 선정이 쉽겠죠. 창업을 하면 몇 년씩 계속 일을 하고 보람을 느끼고

또한 투자한 비용보다 높은 수익을 가져와야 하니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로 선택하는 게 맞겠죠. 정성 들여 좋아하는 업종을 찾아내고 되도록 도입기나 성장기에 접어든 업종을 잘 골라야 본사와 함께 훈풍을 타고 나아갈 수 있겠습니다. 또한 반짝하고 인기를 누릴만한 프랜차이즈 업체는 초반에 잘 골랐다가 1년 정도 운영후 권리금을 넉넉히 받고  되팔 자신이 있다면 관계  없겠으나.오래운영할 목적이라면 꼼꼼히 따져봐야 하겠습니다.

 

 

 

•  경쟁력과 노하우를 갖춘 프랜차이즈인지 확인

프랜차이즈 콘셉과 차별성이 고객을 끌어들일수있는 경쟁력이 있는지 판단하고 정식계약을 체결전에 인근 가맹점을 찾아가는등 실제로 장사가 잘 되는지(일주일이상 계속 가보셔야 합니다. (그 가맹점에서 하루 머무는시간은 상황에 따라서 길면 길수록 좋겠죠), 본부의 평판은 어떤지 직접 알아보며 확인해야합니다.

프랜차이즈 가맹모집 사이트에 기존 가맹점들의 매출을 올리고 예비창업주를 끌어들이는곳이 많은데,직접 정보공개서를 확인하여야합니다. 또한 본사는 실제로 영업또는 장사경험및 노하우가 풍부한지 파악해야하며 , 경험도 없이 마구잡이로 가맹점주들을 홀려서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 살펴야하겠 습니다.

직영점을 운영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쌓고 가맹점주들에게 교육해줄수 있어야 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메뉴얼들이 존재 하는지 충분히 살피고 알아봐야 하구요.

 

•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

모든 프랜차이즈는 공정거래 위원회가 관리 감독 하므로 본사는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를 의무적으로 예비점주에게 제공해야 합니다.보통 가맹계약 체결전 14일전에는 꼭 받아야합니다.

 

• 가맹계약서

프랜차이즈 창업도 일종의 계약이므로 혹시 모를 불이익을 대비하기 위하여 꼼꼼하게 살펴봐야하며 , 불합리한 부분은 없는지 나에게 유리한 계약조건들도 많이 넣어야 하며, 인테리어나 전반적인 교육,영업권의 양도나 계약해지등 하나라도 놓치지않고 잘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 프랜차이즈 본사의 운영실태

프랜차이즈 업체가 튼튾하게 잘 운영되야 그아래 가맹점들도 안전한 본사의 그늘 아래서 안전하게 영업을 지속할수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본사에서는 로열티나 수수료를 조금씩이라도 받으며 실적을 내는곳이어야 하는데요.

가맹점 개설로만 실적을 낸다면 가맹점이 더이상 늘지 않는 시점이 될경우 기존가맹점들에 대한 지원도 끊어질수있는 확률이 있으므로 잘 걸러 내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곳들은 그저 몇몇 가맹점주들만 끌어모은후 개설비로 인한 차익만 취할수 있으므로 잘 판단해서 결정 하시면 되겠습니다

 

 

• 최근 프랜차이즈 창업트렌드 읽기

최근 프랜차이즈 창업의 트렌드는 무인화라고 합니다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통해서도 충분히 드러났는데요.코로나 19의 영향도 적지않겠지만 제일큰 인건비 문제와 점주가 직접 매장에 상주하며 운영하기보다는 자신의 시간을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또한 창업에 도전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으며, 예전처럼 은퇴이후에 시작하던 창업이 아닌 취업을 거치지 않고 창업으로 이어지는 케이스가 늘고있습니다. 이처럼 창업도 시대적 유행과 흐름에 상당히 민감한 편이며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점주님들은 언제나 최신트렌드에 관심을 가지며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